2019년 이전에는 비급여 치료였기 때문에 가격 및 비용이 비쌌던 추나요법.
많은 환자 분들이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오십견, 테니스 팔꿈치, 무릎 관절염, 고관절 통증 등의 다양한 통증질환 및 일자목, 거북목, 굽은 어깨, 골반 비대칭, 다리 길이 차이와 같은 체형의 문제로 불편함을 개선해주는 치료법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비싼 치료여서 시술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씀하시는 환자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에 포함된 해가 2019년입니다. 2019년 이전에는 1회 시술비용이 5만원~10만원, 많게는 20만원 비용이 발생하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시술 가격이 저렴해졌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한방치료는 실비보험이 인정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많이 더욱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한 번 시술 받을 때 비용이 얼마인지에 단순, 복잡 치료에 따른 비용의 차이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합니다.
1. 추나요법 가격 및 비용(2019년 건강보험 적용되기 전)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및 사무직 업무로 인해서 목,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오십견 및 각종 관절염, 근육통,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들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받게 되면 일반적으로 정형외과, 양방에서 도수치료를 많이 받으시게 됩니다. 도수치료는 비급여 치료로서 100% 본인부담하게 됩니다.
반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는 동일한 질환들에 대해 추나로 치료합니다. 뒤틀어져 있는 관절과 근육을 교정하고 통증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불균형한 체형을 교정해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근골격계 통증이나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다양한 질환이 있는 경우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증상에 따라 단순, 복잡, 특수로 나누어 치료합니다.
건강보험 적용되기 전에는 어떤 시술을 적용하는가에 따라 비용이 나눠져 있었던 것이 아니며 각종 한의원 및 한방병원에서 임의로 가격 및 비용을 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술 1회당 가격은 2만원~3만원에서부터 많게는 10만원~20만원의 비용이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가격은 얼마가 되었을까요. 2023년 가격 및 비용은 얼마일까요?
2. 가격 및 비용(2019년 건강보험 적용 이후), 횟수
2019년부터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습니다. 단순 추나요법은 본인 부담 비율은 50%, 반면 복잡 치료는 본인 부담 비율은 80%로 정해졌습니다.
다만 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기준에 따르면 1년에 20회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2-1) 2023년 건강보험 가격(금액) 및 비용은?
단순추나는 총 치료비 금액이 24,080원입니다. 이 금액의 50%인 12,04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게다가 물리치료, 침치료, 약침치료등의 치료가 진행되면 한의원마다 비용이 다소 다를 수 있지만 보통 30000원~40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복잡추나는 총 치료비 금액이 40,660원입니다. 목, 허리에 디스크 혹은 협착증이 있는 경우 50%인 20,33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디스크 협착증이 없는 경우라면 80%인 32,528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게다가 진찰료 및 침치료, 물리치료, 부항치료, 약침치료 등의 치료 비용이 더해지면 한의원마다 비용이 다를 수 있지만 대략 40000원~50000원 비용이 발생합니다.
2-2) 개인보험 적용
추나는 개인 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법입니다. 상해 의료비 보험, 실제 발생한 의료비용 보험인 실손보험(실비보험)이 인정 되는 치료법입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는 모두 개인 보험이 인정됩니다. 따라서 침치료, 물리치료, 부항치료, 보험 한약도 또한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모두 인정됩니다.
다만 한약, 약침은 개인이 가입한 보험 약관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추나가 어떤 치료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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