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샘염 기본정보: 증상, 원인, 양방치료, 한방치료
전립샘염, 일명 전립선염은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샘염은 급성과 만성,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뉘며, 양방의 치료법이 활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전립샘염의 증상
전립샘염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1) 통증
- 고환, 음경, 회음부, 허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종종 통증은 예기치 못하게 나타납니다.
- 소변을 볼 때나 사정 시에도 통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통증은 환자의 생활 품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1-2) 배뇨증상
- 소변이 급하게 자주 마려운 자극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 소변보기가 어렵고, 소변을 보고난 후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잔뇨감이 발생하여 한 번에 소변을 완전히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3) 발기부전
- 일부 환자는 발기부전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이는 전립샘염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기 기능이 저하되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4) 전립샘염 증후군
-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이 있지만 세균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러한 증상을 갖는 환자들을 통칭하여 ‘전립샘염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1-5)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 전립샘염의 다른 형태로, 발병 원인이 확실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이 경우, 소변과 전립선액의 검사 결과에서 세균 감염이 확인되지 않는다.
1-6) 원인과 추정
- 전립샘염의 원인은 다양하며, 감염, 염증, 방광 불안정, 근육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골반 근육과 회음부의 활동성 증가로 인해 전립선 요도 압력이 증가하고, 소변이 역류하여 화학적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전립샘염의 원인
전립샘염의 원인은 다양하며, 각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
- 세균성 전립선염은 주로 대장균, 대변연쇄구균 등의 세균에 의해 감염됩니다. 이러한 세균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염증, 예를 들어 방광염, 요도염, 편도선염 등에서 혈관을 통해 전립선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세균성 전립선염은 주로 세균 감염의 결과로 발생하며, 급성 전립선염의 경우 고열과 오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2-2)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
-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세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 진단되지만,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기능적 문제, 해부학적 배뇨장애, 신경근 이상, 골반부위 손상, 자가면역질환, 스트레스 등이 포함됩니다.
- 이러한 원인들은 종종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3) 급성과 만성 전립선염
- 전립선염은 급성과 만성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급성 전립선염은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한 발작적인 염증을 특징으로 하며 고열과 통증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만성 전립선염은 지속적인 통증과 불쾌감, 배뇨에 어려움 등을 유발하며, 발열은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3. 양방 치료
전립샘염 치료는 세균성과 비세균성, 급성 및 만성에 따라 다르게 진행됩니다.
3-1)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양방 치료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는 대증요법과 항생제 투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증요법은 안정과 휴식을 강조하며 해열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합니다. 항생제는 주된 치료로 사용되며, 세균 종류와 치료 의도에 따라 1~3개월 동안 복용됩니다.
3-2)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양방 치료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데, 세균의 종류에 따라 최대 12주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소염제를 함께 병용하여 염증을 완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알파 차단제를 고려할 수 있는데, 이는 전립선 요도의 압력을 감소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3)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양방 치료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는 복잡하며, 항생제 치료를 1개월 동안 고려합니다. 알파 차단제와 소염제의 병용 치료도 고려됩니다. 반복적인 전립선 마사지 또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물리치료 중에는 바이오피드백과 골반근육 수축 운동요법도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3-4)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의 양방 치료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대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립선염 양방 치료를 위해 중요한 것은 원인 질환의 정확한 진단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 소변검사, 전립선액검사, 그리고 요역동학검사와 같은 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상태를 평가해야 합니다. 각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 방법을 고려하고, 정기적인 의료 상담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한의원 한방 치료
한의원에서는 전립샘염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한방치료법을 활용합니다.
4-1) 한방 치료법의 다양성
한의원에서는 다양한 한방 치료법을 사용하여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재발을 예방합니다. 이러한 치료법에는 약침 치료, 뜸 치료, 온열 치료, 한약 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이 중에서도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조합하여 사용되며, 1:1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4-2) 체질별 1:1 맞춤 치료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하여 맞춤 치료를 제공합니다. 각 환자의 체질적 특성과 증상을 고려하여 약물, 음식, 생활요법, 한약 등을 다르게 적용하며, 이를 통해 전립샘염을 원인에 따라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4-3) 한의학적 원인
전립샘염은 한의학적으로는 간허증, 신허증(간과 신의 기능적 저하, 간의 저하는 피로를 의미하며 신의 저하는 골수 정액 생성 부족을 의미합니다.) 과 관련된 질환이라고 해석됩니다.
이러한 간기능, 신기능 저하는 전립샘 부위로 영향을 미치며 전립샘염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간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정액, 골수 생성을 도와주는 한약 침 치료 처방을 통해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결론
전립샘염은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증상과 치료법은 세균성과 비세균성에 따라 다르게 다루어집니다. 양방 치료와 한방 치료를 조합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체질에 맞춘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전립샘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래의 식단 및 식이요법은 전립샘염, 각종 전립선 질환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 17가지, 안 좋은 나쁜 음식 17가지
고환, 정자에 좋은 음식, 영양제, 안 좋은 나쁜 음식, 식단 및 식이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