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영장 물놀이 감염은 질염, 봉와직염, 외이도염, 중이염, 결막염, 습진이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무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 및 면역력이 크게 감소한 상태에서 물놀이를 하러 휴가를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수영장, 강, 바닷가, 계곡과 같은 곳에서 물놀이 하고 난 이후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감염 유형의 질병은 잠복기를 거치며 증상 발생부터 완전한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전문가의 치료와 주의 깊은 관찰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는 감염 위험
만약 ‘여성 생식기인 질’의 악취와 분비물이 증가한다면 무엇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바닷가, 강, 혹은 계곡, 수영장에서 놀았던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칸디다 질염’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감기’로 불립니다. 이 질병의 원인은 곰팡이로, 물에서 놀았거나 습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이상한 냄새나 분비물을 느낀다면 감염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칸디다 질염에 대한 글입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균성 질염’도 있습니다. 이 질병은 외부에서 물이 질로 스며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염의 증상으로는 흰색이고 두꺼운 분비물, 심한 가려움증, 그리고 불쾌한 냄새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속옷이 젖을 정도로 많은 질 분비물이 나오며, 배뇨할 때 통증과 화상감이 동반됩니다. 만약 질염을 방치하면 세균이 자궁이나 난관으로 퍼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다양한 질염에 관련된 글입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피부가 크게 부었고 고름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야외 휴가 후에 셀룰라이트(봉와직염)를 겪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팔과 다리에 흔하게 발생하는 봉와직염은 피부 상의 상처로부터 세균이 침입함에 따라 발생합니다. 영향 받은 부위로 혈액이 몰려와 누르면 붉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붉고 부었으며 고름(농물)이 나올 수 있는 염증이 생깁니다.
다리에 발생한다면 걷는 동안에는 따끔거린 통증을 느끼며 걸음이 어렵습니다. 특히 홍수 피해 지역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봉와직염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피부 긁기를 피하세요. 증상이 심하면 추위가 느껴지거나 영향 받은 부위를 만지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료가 지연되면 염증이 위험한 상태로 확산되어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귀가 가렵고 아프고 가려울 때는 어떨까요?
외이도염은 처음에 귀 채널에서 가려움증과 불편함이 느껴지며 귀 채널이 부어오르고 좁아집니다. 처음에는 염증이 더해짐에 따라 통증이 강해지고 분비물과 노란색 농이 나옵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중이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외이도염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연중 약 44%가 6월부터 8월까지 집중되어 나타납니다.
눈에 모래가 든 듯한 느낌이 든다면 어떨까요?
전염성 결막염은 눈에 이물감 느낌, 충혈, 분비물 또는 통증, 그리고 서서히 악화되는 눈부심으로 특징 짓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각막염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낮고 바이러스 활동이 강할 때 각막염이 발생하여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려움증이나 염증된 피부가 있다면 어떨까요?
습진(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증상인 가려움증, 건조함, 피부 염증은 물놀이 후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휴가 중에 바다 물에 자주 노출되거나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심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소독제의 염소 성분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물놀이 후 피부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고, 실내 온도를 22-25도로 유지하고 습도를 50-60%로 유지하세요.
결론: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방법
여름철에는 다양한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놀이나 야외 활동 후에는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면역력 관리를 통해서 이와 같은 감염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