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검사, 치료 병원, 예방에 대한 정보 글입니다.
Treponema pallidum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인 매독(syphilis)은 초기 단계에서 진단에 문제가 있습니다.
무증상단계에서는 감염의 확인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검사, 시기, 병원 치료 및 예방 조치를 포함하여 매독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검사, 시기
매독은 성병으로, 초기 감염 단계에서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 시기로 무증상 매독 시기에는 확인이 불가하여 적절하지 않습니다.
주로 혈액검사나 어두운 환경 현미경을 사용한 직접 시각 검사를 통해 확인됩니다.
혈액검사는 비트레포네말(non-treponemal) 및 트레포네말(treponemal) 검사로 나뉩니다. 비트레포네말 검사에는 VDRL 및 RPR 검사가 포함되며, 어떤 바이러스 감염(수두 및 홍역 등)이나 임신후기, 결핵, 림프종, 결합 조직 질환 등에 의해 거짓 양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트레포네말 검사는 TPHA나 FTA-Abs와 같은 검사로 확인됩니다. 트레포네말 항체 검사는 초기 감염 후 2~5주 후에 양성 반응이 나타나며, 오랫동안 양성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직접 시각 검사는 연쇄상피로부터 얻은 혈청을 어두운 환경 현미경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DFA나 PCR 검사 역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매독의 초기 감염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치료, 병원
매독의 치료는 초기 감염 단계에서는 병원의 비뇨기과 혹은 감염내과에서 주로 벤자신 벤질페니실린의 근육 주사 한 번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초기 감염 단계에서 페니실린을 투여하면 박테리아에 대한 효과가 크며, 보통 24시간 내로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페니실린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독시사이클린이나 테트라사이클린도 대체 선택약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임산부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중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항생제 리팜피신(rifampicin) 및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에 대한 저항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세대 세파로스포린(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인 세프트리아손(Ceftriaxone)은 페니실린 기반 치료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완치될 때까지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초기 감염에서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 대비 효능이 뛰어나다는 강력한 증거는 부족합니다.
예방
매독 예방을 위한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성관계 중 콘돔 사용은 전염 확산 가능성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CDC는 “라텍스 콘돔의 올바르고 일관된 사용은 감염된 부위나 잠재적 노출 부위를 보호할 때에만 매독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텍스 콘돔으로 덮히지 않은 부위의 매독 궤양은 여전히 전염이 가능하므로 콘돔을 사용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감염자와의 밀접한 신체 접촉을 피하거나 성 관계 파트너를 제한 하는 것이 매독 전염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진단 받은 감염자의 파트너도 치료를 받아야 하며, 임신 초기에 모체 스크리닝과 감염된 모체의 치료로 신생아 선천성 매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부 기관의 권고에 따라 정기적인 스크리닝과 테스트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선천성 매독의 발생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매독은 복잡한 진단 요구 사항, 전문 치료 프로토콜 및 중요한 예방 필요성이 있는 복잡한 성병입니다. 의학 지식과 기술은 발전하여 한때 치료하기 힘들었던 매독이 관리가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되었습니다.
다만, 성 관계에 대해 책임있는 마음가짐으로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 숨기지 않고 파트너와 함께 상의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사, 책임 있는 성행위 및 올바른 치료 개입을 통해 우리는매독과 싸우고 전염을 줄이며 완치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