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시설 비용 및 가격 할인 혜택
경상남도 밀양에 계신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자 한편으로는 의아한 소식이었을 공공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을 공공으로 지었을 때 운영이 될지, 시설은 낙후되지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들과 그래도 공공이니 비용은 저렴하니 가격 걱정은 덜 할 수 있겠다며 반기셨을 분들로 반응은 제각각이었습니다.
현재 2023년은 개원 후 1년 차입니다.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벌써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30억 원 투자로 건립된 이 공공 산후조리원은 경상남도 기념물과 밀양시 기념물을 포함하여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2022년 6월 개원했습니다. 경남 지역 최초의 지점이자 전국 16번째 공공 산후조리원으로, 올해 운영률은 73%로 상승하였습니다.
공실율이 30%도 안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급여 할인 대상자의 이용률도 작년 35%에서 올해 47%로 상승하여 취약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었음을 나타내, 공공 조리원으로서의 기능을 잘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내이동 제일병원 분만 산부인과와 가까이 있어 출산 이후 조리원으로 이동하기에도 매우 간편하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산후조리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개해드립니다.
특별한 서비스와 시설
이 산후조리원은 8개의 개별적인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다목적실, 상담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경남에 거주하는 어머니나 그 배우자가 등록된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허니 큐브’ 프로그램을 통한 신생아실에서의 비대면 모니터링은 어머니와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습니다.
다목적실은 수유요법 장비, 마사지 의자 및 향나무 화장실을 갖추어 어머니의 건강을 돌보는 장소로 인기가 있습니다.
산모실은 전기 침대, 시츠 목욕기, 온수 스크럽기 및 스팀기가 갖추어진 독립된 공간에서 어머니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라운지 사진 프린터는 요리사의 일상과 신생아의 사진을 인화하여 출력할 수 있어 예비 어머니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영양가 있는 식단은 어머니의 건강과 수유를 지원합니다. 매일 3끼와 간식이 제공됩니다.
비용 및 할인 혜택
- 1주 (7일, 6박): 80만 원
- 2주 (14일, 13박): 160만 원
국가유공자 수훈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태아 출산 어머니, 3번째 이상 출산 어머니 등은 이용료 70% 비용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2주 동안의 국내 평균 가격인 243만 원의 66%입니다. 취약한 어머니들은 이용료 70% 감면을 받아 2주에 48만 원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홍보와 인지도
시는 요리사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경남 지역의 축제장과 가족들의 외출 장소인 공원들을 방문하여 홍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밀양 아리랑 마라톤, 밀양 아리랑 축제, 진해 군항 축제, 김해 시립 예술단 야외 공연장과 같은 행사에서도 홍보에 앞장섰다고 합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제작한 YouTube 비디오 또한 제작하여 밀양시의 공식 YouTube 채널에 게시했습니다.
밀양 시민들은 “세 번째 아이를 낳게 된다면 꼭 밀양 공공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겠다”와 “40세 이상으로 아이를 낳은 후에 꼭 가고 싶은 산후조리원”과 같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시설 소개
이 공공 산후조리원은 총 523.9㎡ 면적으로, 방역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이 곳은 초 미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 세척기를 거쳐야 하며, 일회용 보호복을 착용해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경상남도, 그 중에서도 밀양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출산율이 저하되는 만큼 국가적, 지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조금이라도 출산 및 육아 환경을 지원해준다면 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비용, 가격이 저렴하지만 시설은 새로 지어진 곳이라 이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남도 도민 및 밀양 시민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니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