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구,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인구수, 세대수, 세대당 인구, 남자 인구, 여자 인구, 남여비율

강원도 인구,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인구수, 세대수, 세대당 인구, 남자 인구, 여자 인구, 남여비율

최근 발표된 2024년 1월 기준 강원도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원도 전체 인구는 1,526,24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통계는 각 시·군별로 세대수, 세대당 인구, 남자·여자 인구수, 남여 비율(성비)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지역별 인구 구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인구수를 가장 많은 순서대로 정리하고, 각 지역별 특성과 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를 통해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으니, 강원도의 전반적인 인구 현황을 이해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인구,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인구수, 세대수, 세대당 인구, 남자 인구, 여자인구, 남여비율

 


1. 강원도 인구 현황 및 특징

  1. 전체 인구: 1,526,243명
  2. 지역별 편차:
    • 인구가 30만 명 이상인 곳: 원주시 (36만 명대)
    • 2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인 곳: 춘천시, 강릉시
    •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곳: 양구군, 화천군, 인제군접경지역산간지역
  3. 세대당 인구:
    • 대부분 시·군에서 대략 1.8~2.1명 정도로 비슷한 수준
    • 고령화·저출산 영향으로 세대당 인구가 2명 이하인 군 지역이 늘어나고 있음
  4. 남여 비율(성비):
    • 강원도 전반적으로는 0.98~1.1 범위 내에서 분포
    • 일부 지역(화천군, 인제군 등)은 군부대 소재지·접경지역 특성 등으로 남성 인구가 많아 1.15 이상 수준도 관찰됨

 


2. 인구 순위별 상세 지표

아래 표는 총인구수를 기준으로 많은 도시부터 순서대로 정리한 뒤, 시·군별 세대수, 세대당 인구, 남자·여자 인구, 남여 비율(성비)을 함께 표기했습니다.

순위시·군총인구수세대수세대당 인구남자 인구여자 인구남여 비율(성비)
1원주시361,498171,2942.11179,007182,4910.98
2춘천시286,168135,4402.11141,281144,8870.98
3강릉시209,174103,6392.02103,616105,5580.98
4동해시88,59143,4332.0445,00743,5841.03
5속초시82,02141,3531.9840,60641,4150.98
6홍천군67,34834,6751.9434,68532,6631.06
7삼척시62,30933,5001.8631,64530,6641.03
8횡성군46,26523,8851.9423,78522,4801.06
9철원군41,31920,4812.0221,39519,9241.07
10평창군40,64222,0081.8521,05419,5881.07
11태백시38,61320,3411.9019,46419,1491.02
12영월군37,26021,2251.7619,26417,9961.07
13정선군34,13919,2621.7717,81316,3261.09
14인제군32,00416,8041.9017,42114,5831.19
15양양군27,68115,0381.8414,16913,5121.05
16고성군27,29415,4351.7714,00813,2861.05
17화천군22,94212,0111.9112,28210,6601.15
18양구군20,97510,5371.9910,9949,9811.10

* 남여 비율(성비)

  • 1.00이면 남녀 수가 동일
  • 1.00 이상이면 남자 인구가 더 많음
  • 1.00 미만이면 여자 인구가 더 많음을 의미

 


3. 지역별 분석 포인트

  1. 원주시(361,498명)
    • 강원도 최대 인구를 가진 도시로, 혁신도시·기업도시로 지정된 이후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세대당 인구가 2.11명으로 나타나, 2인 가구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춘천시(286,168명)
    • 강원도 수부도시이자 행정·교육 중심지. 최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학가·문화산업 등이 활발하지만, 외곽 지역 인구 감소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3. 강릉시(209,174명)
    •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여름철이나 축제 시기에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합니다.
    • 그러나 정주 인구는 20만 명대 초반으로 정체·소폭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접경지역(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등)
    • 전반적으로 인구가 적고, 군부대 영향으로 남성 인구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화천군 성비 1.15, 인제군 1.19 등).
    • 농업·관광·군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지·유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5. 산간지역(영월군·정선군·평창군 등)
    • 대부분 3만~4만 명대 인구로, 탄광 산업이 쇠퇴하거나 올림픽 이후의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이 핵심 이슈입니다.
    • 세대당 인구는 1.7~1.9명 수준으로 도심지보다 낮아, 고령층 단독가구가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4. 종합 정리 및 시사점

  • 인구 분포의 양극화: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가 강원도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타 지역과의 인구 격차가 심화되는 모습입니다.
  • 저출산·고령화: 세대당 인구가 2명 미만인 시·군이 다수 확인되어, 향후 출산율 및 젊은 층 유입 대책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 남여 비율: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남성 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군부대 영향이 크며, 교통·문화·생활 편의시설 확충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여성·청년층 정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생활 인구 활성화: 장기 체류 관광, 농촌 유학,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인구 유동을 늘리려는 시도도 중요합니다. 특히 해양 관광지(강릉·속초·양양)나 산간 레저지역(정선·평창·인제·화천) 등 지역별 강점을 살린 특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맺음말

이번 2024년 1월 기준 강원도 인구 통계를 통해, 각 시·군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강원도 내에서도 원주시를 중심으로 대도시화가 진행되는 반면, 농촌·산간·접경지역은 인구 소멸 위기가 여전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대구성, 성비, 거주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볼 때, 교육·일자리·교통·문화 인프라가 얼마나 균형 있게 마련되어 있는지가 인구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정주·관광·산업 정책이 조화를 이루어, 강원도 전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필요한 분들은 위 표와 수치를 참고하시어, 지역 정책 수립 혹은 인구·주거 연구 등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데이터 출처: 행정안전부 통계(2024년 1월), 제공된 자료 기반 재구성
유의 사항: 실제 통계치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며, 최신 자료 확인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나 각 지자체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강원도 인구, 춘천 포함 전체 인구 감소 속 원주만 상승? 고속철도 교통이 해법 될까

https://hambak.co.kr/%ea%b0%95%ec%9b%90%eb%8f%84-%ec%9d%b8%ea%b5%ac-%ec%b6%98%ec%b2%9c-%ec%9d%b8%ea%b5%ac-%ea%b0%90%ec%86%8c-%ec%9b%90%ec%a3%bc-%ec%83%81%ec%8a%b9-%ea%b3%a0%ec%86%8d%ec%b2%a0%eb%8f%84/

춘천 출산지원금 총정리 : 임신 출산 장려 시책

춘천 출산지원금 : 다양한 육아 및 아동 복지 지원 제도 총정리

https://blog.naver.com/doctorpark33

 

 

강원도 내에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등 여러 시·군이 있으며, 각 지역별 인구수와 세대수, 세대당 인구, 남자 인구와 여자 인구, 그리고 남여 비율까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러한 인구 구조를 고려할 때,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우선 교통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낙후 지역이나 접경지역으로 분류되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은 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남자 인구와 여자 인구 간 남여 비율 편차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광역철도·고속도로 연결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단지나 창업 지원 센터를 조성해 청장년층이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

한편, 관광 자원이 풍부한 강릉, 속초, 양양, 삼척, 태백 등에서는 계절별·테마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대당 인구 규모가 작은 1인·2인 가구나 청년·은퇴자 등이 장기간 머무를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농촌과 도시가 인접한 홍천, 횡성, 평창, 정선, 영월 등지에서는 귀농·귀촌 정책을 강화해 세대수 증가와 함께 남녀 인구 균형을 맞추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농업·6차산업 지원 확대와 원격 근무 인프라 구축을 통해, 남자 인구와 여자 인구 모두가 원하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춘천이나 원주 등 인구수가 많은 중추 도시들은 인접 군·읍·면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문화·교육·의료 등 생활 SOC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주변 지역의 남여 비율 왜곡을 낮추고 세대당 인구의 감소 추세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강원도 전역의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교통·일자리·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장기적 정책 추진이 필수적입니다.